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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해외 여행지 추천

일본여행 | 도쿄 근교 소도시 매년 12월에 열리는 '치치부 축제'

by 피기배니 2025. 3. 24.

일본여행을 자주 가다보니 소도시 여행은 이제 필수가 되어버렸는데요. 그중에서도 12월에 다녀와서 아주 만족했던 사이타마현 치치부시의 밤축제를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일본 3대 축제 중 하나

일본 사이마타현 치치부시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유네스코 무형 문화 유산에 등록되어 있을 정도로 큰 축제 입니다. 교토 기온축제, 히다 다카야마축제와 더불어서 일본의 3대 히키야마축제 중 하나로 꽂히는 축제인데요. 이미 3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큰 축제 입니다. 
 

매년 12월 2일-3일

일본 도쿄근교 소도시 '치치부축제'는 매년 12월 2일, 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됩니다. 2일의 경우 '요미야'라고 불리는 전야제이고, 3일이 본 축제인 '혼미야'인데요. 저는 일정상 2일에 열리는 전야제에 갔는데 이때도 새로운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에서 부터 본 축제가 이어지는 곳까지 노점상들이 이어져 있고, 해가 저물고 부터는 가사보코 라고 하는 큰 마차가 이동하면서 장관을 보여줍니다

직접 찍은 치치부 축제


 

치치부축제 꽃 불꽃놀이

축제하면 불꽃놀이를 빼먹을 수 없겠죠? 치치부 축제에서도 불꽃놀이가 운영되는데 아무래도 2일인 전야제보단 3일인 메인 행사날에 더 큰 불꽃놀이가 터집니다. 2일의 경우는 약 500발, 3일의 경우 약 6,000발의 불꽃이 터진다고 하니 규모의 차이가 보이시죠? 하지만 제가 갔던 2일 전야제날에도 10분 간격으로 불꽃놀이가 터져서 심심하진 않았습니다만 우리가 보던 불꽃축제보단 규모가 작으니 이점은 염두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쿄에서 가는 교통편

아무래도 도쿄에서 치치부축제로 가는 교통편이 가장 궁금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축제를 최대한 즐기다가 막차를 타고 올 계획이였기에 돌아오는 교통편이 가장 걱정이었는데요. 예를 들면 막차가 끊기면 어떻게 올것인가, 혹은 너무나 큰 축제인 만큼 표가 매진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의 고민이 있었습니다.
 
저희 숙소는 신주쿠역에 있었는데요, 이케부쿠로역으로 이동해 세이부이케부쿠로선 특급을 타기로 결정했습니다. 세이부이케부쿠로선은 편도로 약 1,700엔 정도이며, 치치부역까지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어서 비용은 조금 더 들지만 가장 효율적인 동선이었어요.
 
표는 이케부루쿠로 역에서 왕복으로 구매를 했고, 플랫폼에서 일반 열차와 함께 서니 주의해서 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모바일로 사전구매는 불가했습니다.
 

치치부 축제 꿀팁

 
전야제에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북적이진 않았습니다만 제대로 놀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마츠리 행사가 진행중일때 다같이 이어진 줄을 잡고 마차를 끄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참여할 수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기억에 꽤 오래 남고 있어요. 교통편만 잘 맞다면 당일치기로 다녀올 만 한 곳인 것 같습니다 (숙소를 알아봤었지만 별로 없었습니다)